과일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당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자연식품이며 과일은 가지각색 다양한 색으로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색상별 과일이 가진 효능과 과일 세척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빨간색 과일의 종류와 효능
붉은색은 건강과 에너지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일에서의 빨간색은 우리 몸 안에서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토마토가 있는데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의 성분이 뛰어난 항산화력으로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뇌의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여 뇌세포 파괴를 막아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에 함유된 알파리포산이 뇌조직 보호에 도움을 주고 이미 발명한 알츠하이머 진행 속도를 지연시켜 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빨간색 과일의 대표적인 딸기는 딸기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향상과 당뇨병 조절을 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증진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빨간색 과일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사과는 기억력 향상과 뇌세포 보호를 돕는 케르세틴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이 뇌에 신경을 전달하는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노란색 과일의 종류와 효능
노란색 과일하면 떠오르는 망고는 망고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가 야맹증 예방에 도움을 주며 시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피부 미용에도 좋은데 들어있는 비타민 A가 항산화제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황색 카로티노이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의 활성화를 높여주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과일로 대표적인 레몬에는 주석산과 포도당, 리모넨, 시트랄,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교화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이나 위장 활동을 증가시키고 피부 미용에도 특히 좋아 피부 미용 제품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자연식품입니다. 그리고 달달한 향이 너무 좋은 노란색 과일 참외는 열량이 낮고 피로 해소와 이뇨 작용을 도우며 면역을 높이는 데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참외의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인 엽산이 어떤 식품보다도 많이 들어 있어 좋은 과일입니다. 또 참외 껍질에는 면역 성분과 생리활성물질이 5배 이상으로 들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도 좋습니다.
3. 녹색 과일의 종류와 효능
녹색 과일의 대표적인 과일로는 키위가 있습니다. 키위에 들어있는 파이토 케미컬이라는 성분이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채소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성분을 키위를 섭취하여 질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풍부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엽산과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글루탐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키위 1개만을 먹어도 1일 권장량의 두 배를 넘습니다. 그 정도로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데 효능이 있습니다.
과일 씻는 방법과 팁
깨끗하게 과일을 씻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집에서 있는 재료를 가지고 깨끗하게 과일을 세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 재료는 간단합니다. 바로 식초와 소금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사과와 배, 참외처럼 껍질이 얇고 농약을 많이 뿌려 재배하는 과일의 경우에는 물과 식초를 10대 1의 비율을 만들어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자몽이나 레몬, 라임같이 겉에 농약이 많이 뿌려 수입되는 수입 과일의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껍질을 1차로 문질러 준 다음에 물과 식초를 10대 1의 비율로 만들어 2차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과일의 표면이 그래도 코팅제가 묻어 있다면 3차로 꽃소금을 한 스푼 손에 덜어 과일의 겉 표면을 살살 문질러 줍니다. 껍질 틈새에 남아있는 코팅제까지 깨끗하게 잘 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로 잘 헹궈 물기를 닦아주면 됩니다.
글을 마치며
다양한 색상의 과일을 골고루 먹어주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빨간색 과일은 항산화제 성분이 있어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노란색 과일은 시력과 피부 관리 및 면역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녹색 과일은 면역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물로 보충하는 수분이 아닌 과일을 섭취하면서 모자란 수분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