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는 환경적 요소가 있으며 연령이 증가하게 되면 당뇨병은 많아집니다. 성인형 당뇨병은 40대 이후에 많아지고 건강한 정상인도 나이가 들게 되면 포도당을 포함한 대사 기능이 점차 떨어지므로 당뇨에 걸리기 쉽습니다.
1.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은 신체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혈당 수치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없을 때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에는 제 1형과 제2형 기타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에 발생하는 자가 면역 질환인 반면에 제2형 당뇨병은 보다 일반적인 형태이고 비만이나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을 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유형의 당뇨병 모두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건강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과도한 목마름과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과 소변량이 많은 다뇨 증상, 눈의 시력이 흐려지거나 손과 발의 저림 현상이나 참지 못하는 배고픔으로 다식을 하게 되거나 급작스럽게 체중이 감소를 하는 등 여러 증상이 있으며 다리에 통증이 오거나 입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져 계속 긁거나 여성의 경우 음부 가려움증, 남성의 경우에는 발기부전, 상처 부위의 치유가 느려지거나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어 감기나 요도감염 등의 기타 증상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당뇨병의 예방법과 관리 방법
당뇨병은 심장 질환이나 신장 질환 및 신경 손상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을 잘 조절하면서 체중을 잘 유지하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식단은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한 식단을 할 수 있도록 골고루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가공식품과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포화지방 및 트랜스 지방 또는 고탄수화물의 섭취를 되도록 제한해주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운동보다는 규칙적으로 자주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데 조움을 주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흡연은 당뇨병의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은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알코올 역시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제한하거나 적당히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당뇨병은 생활 습관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최소한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식단을 잘 조절하여 섭취하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제 1형과 제2형 당뇨병 기타 당뇨병등은 조기 발견하여 약물 치료로도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니 자신의 몸 상태를 잘 관찰하고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